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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2일차도 역시 성공.점전 한약에 적응해가는 나의 몸

초록빛소녀 2024. 11. 16. 19:59

24.11.16

5시쯤 일어나 레알팜하다가 골반운동해주다가
앗 오늘도 함 가볼까 오픈런?

8시 좀 안되서 갔는데 얼핏봐도 20명 되보임
세어보니 나까지 간신히 스무번째이다

8시 반 되기전에 좀 열어줘서 화장지줄과 귤줄이 갈리면서 오예 화장지 안정적으로 득템
귤줄로 다시 가게되면서 사람들이 잠깐 다투다가 귤을 얻고 나니 조용 ㅋㅋㅋ

그렇게 오늘은 화장지만 가져왔다

아무래도 내일은 7시는 가야 안정적일듯
낼은 귀찮으니까 안가야지

그렇게 화장지를 사서 집에 들어와 오빠에게 자랑하기

오픈런했더니 좀 배고프다
아침엔 한약 안먹으려고 걍 두부텐더에 김싸먹음
오랜만에 먹으니 맛나다 ㅎㅎ

오전산책은 대명 고고
게이트볼장까지 돌고 온뒤 아쉬워성 체육공원도 온전히 한바퀴 더 돌아준뒤 돌아왔다

점심메뉴는 콩나물밥에 콩나물국이닷

콩나물밥할때 삶는 물을 엄청 많이 잡아 밥할때 넣고 나머지는 콩나물국에 다 밀어넣기
그렇게 점심에 콩나물 셋트메뉴먹공
한약도 먹기

먹고나서 파일럿 보다가 정말 많이 잤다

좀 조용한걸보니 오빠가 독서실갔나
아니네 산책간모양 비올거 같아서 갔다고 함

그동안 설거지하고 어머님께서 주신 김치 썰기

저녁엔 오빠가 고등어 구워준거랑 김치 콩나물국 먹으니 한그릇 뚝딱
나도 라면이나 과자 먹고 싶다 😢

그 허기진 마음을 단백질음료로 채우공

한약까지 또먹고 하루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