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남편과 시장

2020-09-22

11시에 엄마와 시장에 만나기로해서
오빠와 나도 준비하고 나섰다 거의 비슷하게 엄마도 도착
농촌가정이라 60만원정도 나와서 그돈으로 시장에서 장보러 고고

11시 거의 다되어 칼국수집에서 바지락칼국수 세그릇 먹고
출발 ㅎㅎ

엄마는 시댁에 드릴 조기부터 사자해서 한두릅사서
퀵으로 보내고 우리 먹을것도 한두릅 사주심 신난다

그리고 정육점으로가 엄마는 돼지고기국거리1근
나는 돼지고기.소고기국거리 1근씩
국거리가 두둑해졌다

그리고 반찬가게서 깍뚜기.파김치.산적 이렇게 사주시고
엄마는 간재미 사시고 가다가 콩나물과 김사고
엄마를 버스태워보내고
우리는 커피한잔 시키고 나는 농협볼일보러다녀옴

커피한잔 원샷하고 택시타서 집에옴

집에와서 국거리랑 생선정리하고 저녁에 먹을게 많아짐
신난다 부모님덕분에 장도 잘보고 추석선물도 시댁보내드리고 ㅎㅎ 순식간에 장보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