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건조기 도착!

2020-09-27

 

일어나서 똘이 밥부터 챙겨주고 산책하러가볼까?

계단부터 차근차근 내려가서 고양이 없는쪽으로 하니 세상 말도 잘듣고 양반되었다 ㅋㅋ

 

그렇게 평화로운 똘이산책을 끝내고 와보니 오빠도 일어나있었다

집안일좀 하다가 예배 준비~ 오전예배를 보고 어제 남았던 동태국먹고 좀쉬니

 

아버님께 전화가 왔다 고구마한박스를 우리 친정 갖다드리라고 주신다하셨다 신난다~

그렇게 고구마 큰 한박스와 작은거 한박스는 우리먹을꺼

그리고 그안에 식품건조기 도착해서 고구마와 사과를 잘라서 말려놨다

 

12시간은 말려야한다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ㅎㅎ

아 그리고 오후에는 오목대를 가보기로했다 오랜만에 운전하는거라 긴장되었는데 곧잘하는 남편 ㅎ

 

그렇게 가보니 주차할곳이 없다 ㅜㅜ 그냥 드라이브한셈 치고 다시 집으로 ㅜㅜ

집근처에서 똘이 산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