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야기★
드디어 배아이식날 결정
초록빛소녀
2020. 10. 16. 14:03
2020-10-16
초음파로 자궁 확인하러 대학병원가는날
오빤 주차하고 예방접종맞고 4만원 ㄷㄷㄷ
난 계속 대기 ㅋ
드디어 교수님만나고 교수님의 수학시간 ㅋㅋ
열심히 약먹는 알수×날짜 해서 암기하다가 틀림
ㅋㅋㅋ 남편이 알려주니 웃으심 ㅋㅋ
Progesteron 만 먹다가 두가지 약 늘어남

질정제와 소론도정..
첨엔 좀 복잡했는데 끝나고 난임연구소 들리니
이렇게 정리해주심 ㅎㅎㅎ
날짜는 다음주 화요일로 정해졌다
아침 7시까지 가야됨
마취안하는줄 알았는데 좋은 자리로 잡아주시려고
마취를 진행한다고한다
아 저번에 난자채취하고 질정제 넣었을때 엄청 불편했는데
지금은 괜찮겠지? ㅜㅜ
채혈하고 처방전 빼서 약국감
약국에서 좀 기다렸다가 약타옴
그리고 점심은 아성에 갔다

개인적으론 짬뽕일번지보다 난 아성 ㅎㅎ
오빠도 아성을 더 좋아한다
국물이 깔끔하고 너무 맛있다 ㅋㅋ
좀 기다리긴해야하지만 인고의 끝에 열매는 달은법 ㅋㅋ
짬뽕밥도 하나 포장해감
시어머님께서도 잘되라고 기도해주신다했다
날짜가 딱 정해지니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