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야기★
2020. 10. 20. 15:14
2020-10-20
드디어 배아이식날
6시에 일어나려니 왜케 더 자고픈지...
더 잤다가는 병원서 전화올거같았다
힘겹게 일어나 머리만 겨우 감고 말리고
소세지구워서 반찬통에 넣고 남편깨우고
똘이밥 챙기고...
집을 나섰다
새벽이라그런지 꽤 춥다
새벽에 도로길은 안밀린다
그리고 주차자리도 많다 ㅋㅋㅋㅋㅋ
너무 일찍와 응급실에서 접수하고
편의점서 먹을거 대충삼
71병동으로 다시 왔다
난자채취때도 한번 왔던곳..

5인실로 배정됨
8시30분정도되자 난임연수고로 고고
시술들에 들아가지 가슴이 두근하지만 주기도문외우며 버팀
밑에 소속후 마취되서 교수님 온지도 몰랐네
뭐 한 10분하고나니 깸
정말빨리 끝나 환자실에 누워있음
저번보다 마취가 쎄네 어질어질한게 빨리왔다
오히려 이식하는거보다 이식전에 소독하는게 좀 아픔
8시45분쯤 마취들어가고
10분후 끝남
난자채취땐 힘들었는데 배아이식땐 견딜만허네
또 모름 집에가면 아플지도 ㅜㅜ
계속 자다깨다가 점심먹공
2시쯤 가퇴원
아 드디어 끝났다
근데 정말 넣었는데 아무느낌이 안난다
실감도 안나공 ㅋㅋ
30일날 또 병원가야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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