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2020year 2020. 9. 30. 18:33

2020-09-30

오전에는 똘이산책하고 간식 만들공
라면 먹고 시댁감

시댁에 가보니 어머니께서 홍어와 노가리 손질하고계셔서
오빠와 나도 보조로 도와드리기시작

호박과 고구마 납작하게 자르고 계란풀고
준비대충 끝

어머님이 부치시고 오빤 계란물 나는 밀가루 무치공

한바탕 부치면서 막걸리먹으니 졸렸음
어머니는 잠깐 쉬러가심
그동안 산적 만들고 오빤 조카들 바람쐐러나감
거의 다 만드니 오빠와서 다시 준비하고
산적 다부치니 막내도련님 오셔성 어머님이 챙겨주신 음식 과일들 가득 들고 ㅎㅎ 신난당 도련님이 집 바려다줌

좀피곤하긴한데 어머님과 오랜만에 화목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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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록빛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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